[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월에 이어 두 번째 화재다.지난 7월5일 오후 7시30분께 무왕위생매립장 매립지내 대형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매립장 직원이 순찰도중 화재를 발견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7대 등을 동원 6일 오전 3시께 1차 불길을 잡고, 2차 예방적 진화를 위해 7일 오전까지 쓰레기더미를 뒤집어 가면서 물을 살포해 잔불정리를 마쳤다.소방서는 화재원인에 대해 야적장 쓰레기더미 속에서 메탄가스와 특정 유기미생물의 화학작용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